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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예방과 한방적 치료

뇌졸중(중풍)이란 무엇일까?

• 뇌졸중이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의식장애, 운동장애, 감각장애등의 신경마비증상을 나타내는 뇌혈관질환입니다.
• 뇌졸중에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있습니다.

뇌졸중환자의 응급조치는 어떻게?

• 뇌졸중 의심 증세가 발생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환자를 진정시키고, 넥타이나 옷을 느슨하게 풀고 편안하게 눕힙니다.
• 열손가락 끝을 깨끗이 소독한 침으로 따서 피를 내줍니다.
• 우황청심환을 먹입니다.
• 빨리 환자를 병원으로 옮깁니다.
• 환자의 의식이 없다면?
  • 환자가 구토를 할때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구토물이 기도를 막지 않게 주의하고, 구토물이 없을 때는 목을 뒤로 젖혀 줍니다.

뇌졸중 때 어떤 증상이 올까요?

• 마비증상 : 뇌졸중이 온 뇌의 반대쪽이 마비됩니다. 또한 뇌간이 손상되면 몸 전체에 마비가 옵니다.
• 언어장애, 발음장애 : 말이 잘 안나오고 말을 못 알아 듣습니다.
• 물건이 둘로 보입니다.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습니다.
• 어지러워 걷기가 힘듭니다.
•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일어납니다.
• 의식이 흐려지고 심하면 혼수상태가 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한번 죽은 뇌세포는 재생이 안 되므로 후유증이 오게 됩니다.
• 찬바람을 많이 쐬지 않습니다.
  • 새벽운동은 하지 말고, 아침9시 이후에 운동하도록 합니다.
• 혈압조절 : 최고 혈압뿐 아니라 최저 혈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심장병,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식사원칙

• 짜게 먹지 않습니다.
• 기름기 있는 음식을 많이 먹지 않습니다.
  • 돼지 삼겹살이나 닭 껍질은 특히 먹지 말아야 합니다.
• 버터, 치즈, 생크림, 초콜릿은 적게 먹습니다.
• 섬유소는 충분히 먹습니다.
  • 채소와 과일, 잡곡, 콩유, 해조류를 많이 먹습니다.

뇌졸중은 이러면 발생하기 쉬워요.

한방을 통한 중풍예방

중풍이란 무엇인가?

• 풍은 외부적으로는 갑작스런 변화나 차이에 의해서 발생하며 한열, 고저, 흐름의 장애 등이 그 주된 원인이다.
• 작은 변화로 발생한 풍은 작은 병으로 생겼다가 없어진다.

중풍초기 대처방법에 대해서

• 중풍이 발생하여 이를 인지하였을 경우 빨리 한ㆍ양방 병원으로 가서 적절한 치료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초기 중풍 증상

• 갑작스런 한쪽 얼굴, 팔, 다리 등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이 온다.
•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못 알아듣거나 혹은 발음이 어둔해 진다.
• 갑자기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지고 침침해진다.
• 평소 두통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머리가 아프거나 혹은 평소 두통과 다른 양상의 두통이 나타난다.
• 갑자기 어지럽거나, 한쪽으로 자꾸 쓰러지게 된다.
• 갑자기 심한 두통과 반복적이고 반사적인 구토가 나타나면서 의식 장애가 생기는 경우 등이다.

한ㆍ양방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

•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안정된 상태로 눕게 하되, 혈압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체를 약간 높여 준다.
• 초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인중부위를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거나 환자의 두 팔과 다리를 위에서부터 내려가면서 자주 주물러 준다.
• 구역질을 할 수 있으므로 이를 보살펴야 하며, 구토를 할 경우에는 기도를 막지 않도록 엎드려 놓고 팔로 이마를 받쳐 준다.
• 중풍이 의심되는 경우에 대비 우황청심환등을 구급약으로 상비하되 반드시 의식이 있고 음식물을 삼킬 수 있는 환자의 경우에만 사용한다.
• 사혈침으로 손톱 밑 1mm부위(십선혈)를 따 준다.

중풍 예방을 위한 식습관

• 가공식품(통조림, 냉동식품, 햄, 라면), 과자, 빙과류 단음식 등은 가급적 피한다.
• 커피, 드링크류 및 청량음료 등을 되도록 피한다.
• 짜게 먹지 않는다.
• 과식 및 편식을 피하고 너무 맵거나 찬음식은 피한다.
• 체질에 맞는 음식은 전문가와 상의한다.

중풍예방을 위한 운동

• 운동은 시원하고 습기가 적을 때 하는 것이 적당하다.
•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추운 날씨나 너무 이른 아침운동을 삼간다.
• 적절한 운동 강도는 운동을 하는 동안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숨이 차지 않는 정도가 좋다. 처음에는 약하게 시작한다.
• 운동은 매일 조금씩 실시하는 것이 좋으나 적어도 일주일에 3~4회 정도하는 것이 적당하다.
• 걷기는 가장 이상적인 운동이다.
  • 평상시 걷기 속도로 하루 1~2시간 정도 걸으면 된다. 단, 체력이 약하거나, 당뇨환자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찬바람을 많이 쐬지 않는다.

한약에 대한 건강상식

• 한약은 진찰 처방하는 의사, 조제하고 달이는 사람, 먹는 사람, 세 사람이 정성이 합해야 합니다.
• 질병을 올바로 치료함에 있어서는 정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약에 대한 상식

• 한약을 복약할 때는 주의 및 금기 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 팩에 들어있는 한약을 봉지째 뜨거운 물에 담가 데워서 먹거나, 약을 컵에 따라서 데워서 먹는게 좋습니다.
• 부자가 들어간 한약은 반드시 식혀서 마셔야 합니다.
• 약을 복용하는 중에 설사ㆍ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한의사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 수돗물에는 불소가 들어 있어서 한약을 달이는 중에 의학 반응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가능한 정수된 물을 사용토록 합니다.
• 한약재를 달일 때는 약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은근한 불로 2시간 정도달입니다.

잘못 알려진 한약에 관한 상식

•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
  • 한약으로 간의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모든 한약이 무차별적으로 간에 해롭다는 생각은 옳지 못하다.
• 한약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
  •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한약은 기억력을 증진 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여 학습 능률을 향상 시킨다.
• 한약을 먹으면 죽을 때 고생한다?
  • 이는 근거가 없다. 오히려 현재의 질병이나 허약한 부분을 고침으로써 여생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 한약을 먹으면 기형아가 나온다?
  • 물론 임신 중에는 특정한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게 좋다. 한약재 중에서 피할것만 피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열경련

• 원인
  • 심한 운동 후나 더운 기후에 신체의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되어 주로 나타납니다.
• 증상
  • 손과 발, 복부에 경련, 때로는 어지러워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 응급처치
  • 시원한 장소로 옮겨 편안한 자세를 취해주고 부채질이나 이온 음료, 물을 줍니다. 단,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주면 안됩니다.
  • 경련이 있는 부위는 힘을 주어 마사지 하거나 찬 수건을 대어주는 것이 좋으며 경련이 계속 되면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열사병

• 원인
  • 격렬한 운동, 환기가 안 되는 방이나 창이 닫힌 차량 안에 오래 머무를 때 생길 수 있습니다.
  • 몸이 조절할 수 있는 체온의 방어기전보다 더욱 많은 열을 받을 때 발생합니다.
  • 체온조절 기능이 중단되어 생리적 방어기능이 약해지면 높은 체온 때문에 신체 조직이 파괴되고 사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 색을 띠고 땀을 흘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혼수상태, 통증자극에 무반응, 체온은 41℃ 정도이며 초기 맥박은 빠르고 강하나 점차 약해지고 혈압이 내려갑니다.
• 응급처치
  • 시원한 장소로 환자를 옮겨 옷을 벗기고 젖은 수건이나 담요를 덮어주고 부채질로 체온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의사항
  • 몸의 표면보다 중심체온이 상승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로 얼음물로 체온을 낮추려고 하면 피부의 혈관이 수축되어 열이 잘 발산되지 않습니다.
  • 혈관이 수축되지 않도록 너무 차지 않는 물로 자주 닦아주고 바람을 일으켜 열이 증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사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