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그리고 준비된 전쟁
Division & Preparation for War
1945. 8. 15. ~ 1950. 6. 24.
광복·남북 정권수립·남침 준비
일본의 패망과 함께 광복을 맞이한 한반도는 미국과 소련에 의해 38선을 경계로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다. 북한은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을 침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
1945
- 8. 15.광복
-
1948
- 4. 3.제주 4·3사건
- 8. 15.대한민국 수립
- 9. 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 10. 19.여수·순천 10·19사건
-
1949
- 3. 5.김일성, 스탈린에게 남침 승인 요청
- 6. 29.주한미군 철수 완료
-
1950
- 1. 12.애치슨 미 국무장관, '미 극동방위선' 발표
- 3. 30.스탈린, 김일성의 남침 승인
- 5. 13.마오쩌둥, 김일성의 남침 동의
- 5. 29.북한, 선제타격계획 완성
기습남침과 지연전
Surprise Invasion & South's Delaying Actions
1950. 6. 25. ~ 1950. 7. 31.
북한국 기습남침·유엔군 참전·지연전
북한군은 38선 전역에서 기습남침 하였다. 이를 대비하지 못한 국군은 불과 3일만에 서울을 빼앗겼다. 북한군의 거센 남진에 밀린 국군과 유엔군은 병력 증원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연전을 전개하였다.
-
1950
- 6. 25.북한군 기습남침
- 6. 26.유엔, 북한군 공격중지와 철수 권고 결의
- 6. 28.유엔, 대한민국 군사지원 결의안 채택 / 북한군 서울 점령
- 7. 1.미군 선발대 부산 도착
- 7. 7.유엔, 유엔군사령부 설치 결의
- 7. 14.국군 작전지휘권 유엔군총사령관에게 위임
- 7. 16.대한민국 정부, 대구로 이전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
55Days of Battle along the Nakdong River Defense Line
1950. 8. 1. ~ 1950. 9. 24.
낙동강 방어선·북한군 8·9월 공세·총반격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을 최후의 방어선으로 설정하였다. 북한군은 낙동강 방어선 돌파를 위해 왜관, 다부동 일대에서 8, 9월 공세를 펼쳤다. 국군과 유엔군은 55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북한군을 막아내고, 총반격을 펼쳤다.
-
1950
- 8. 1.국군 · 유엔군, 낙동강 방어선 구축
- 8. 3.왜관철교 폭파
- 8. 5.북한군 8월 공세
- 8. 16.유엔군, 왜관 서북쪽 일대 융단폭격 실시
- 8. 18.대한민국 정부, 부산으로 이전
- 9. 2.북한군 9월 공세
- 9. 11.북한군, 대구 북방 12km 지점 진출
- 9. 16.국군 · 유엔군, 낙동강 방어선 총반격 실시
- 9. 23.북한군, 낙동강 방어선에서 후퇴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 그리고 북진
Operation Chromite, Taking Back Seoul & Advances to the North
1950. 9. 15. ~ 1950. 11. 24.
인천상륙작전·38선 돌파·북진
9월 15일 인천에 상륙한 국군과 유엔군은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9월 28일 서울을 수복하였다. 퇴로가 막힌 북한군은 붕괴되었고, 국군과 유엔군은 38선을 넘어 한 · 중국경선인 초산과 혜산진으로 진격하였다.
-
1950
- 9. 15.인천상륙작전 실시
- 9. 28.서울 수복
- 10. 1.국군 38선 돌파
- 10. 9.유엔군 38선 돌파
- 10. 19.평양 탈환 / 중공군 개입
- 10. 25.중공군 제1차 공세
- 10. 26.국군, 압록강변 초산 탈환
중공군의 개입과 철수
China's Intervention & Retreat
1950. 11. 25. ~ 1951. 6. 22.
중공군 개입·전면 철수·1·4후퇴
10월 19일 은밀히 북한으로 들어온 중공군은 기습공격을 실시하였다. 중공군의 대공세로 서울을 다시 빼앗긴 국군과 유엔군은 평택~제천~삼척선까지 철수한 후 재반격하여 38선을 회복 하였다.
-
1950
- 11. 25.중공군 제2차 공세 / 국군 · 유엔군 평양 철수
- 12. 1.유엔군, 북한지역 철수 결정
- 12. 15.흥남 철수
-
1951
- 1. 4.1 · 4후퇴 / 공산군 서울 점령
- 3. 15.국군 · 유엔군, 서울 탈환
- 4. 11.맥아더 장군 유엔군총사령관 해임, 신임 리지웨이 장군 부임
- 4. 22.중공군 춘계 공세
기나긴 휴전협상과 정전협정 체결
Long Armistice Negotiations & Signing of the Armistice Agreement
1951. 6. 23. ~ 1953. 7. 27.
휴전협상·고지쟁탈전·정전
미국과 소련은 1951년 7월부터 휴전협상을 시작하였다. 협상에서 연일 고지쟁탈전이 벌어졌다. 2년이 넘는 협상 끝에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다.
-
1951
- 6. 23.소련, 휴전협상 제의
- 7. 10.휴전회담 시작
-
1952
- 4. 28.휴전회담 무기한 중단
- 5. 7.거제도 포로수용소장 돗드 준장 납치
- 5. 9.클라크 장군 유엔군총사령관 부임
-
1953
- 3. 5.스탈린 사망
- 4. 26.휴전회담 재개
- 6. 18.이승만 대통령, 반공포로 석방
- 7. 27.정전협정 체결